알로하디디, 애견카페 방문 후기 갑니다~!

안녕하세요.

요즘 낮에는 날씨가 너무 좋아서 나들이를 가고 싶지 않으신가요?

저는 주말을 맞이해 나들이 겸 와이프와 반려견을 데리고 애견카페 '알로하디디' 를 방문했습니다.

(마스코트 견 이름이 '디디' 더군요.)

건물외부에 주차자리가 넉넉히(약 20자리) 마련되어있어 차를 가지고 편안하게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먼저 입장하기전에 간단한 이용수칙을 안내해 주시고, 문제발생 시 퇴장조치 가능하다는 동의서에 확인을 합니다.

그리고 주말이용 입장료(애견 : 8000원 보호자 : 5000원)를 먼저 결제를 하고 입장을 합니다.

(저희 부부 + 반려견 =18000원)

1층 카페 내부에는 반려견 옷을 파는 장소와 스티커 사진기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1층 내부 테이블은 3~4 자리 정도, 자리가 많지는 않았습니다.

 

입장 후 자리를 잡으면 되는데, 1층 야외 or 실내 테이블이나 , 2층 테라스와 식당 자리를 이용 가능하더라고요.

(식당은 리드줄 필수)

저희는 야외 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음료를 주문했습니다. 

2층 테라스와 식당

야외는 그야말로  '애견천국' 아이들이 자유롭게 돌아다니고 뛰어다닙니다.

저희도 아이를 풀어놓고 커피와 함께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밖에 뛰어다니는 아이들 다 얌전하고 짖지도 않더라구요. 그리고 비숑이 엄청 많이 보였습니다. 

요즘은 비숑을 많은 분들이 키우시는것 같습니다.

카페 주변은 논밭으로 시골풍경이라 더 여유로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입장료가 존재해서 가격이 부담스럽기는 합니다.

반려견 스트레스도 풀어 줄 겸, 

날씨 좋은 날 애견카페 경험하기 위해 방문하기 좋은 곳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상 애견카페 '알로하디디' 후기를 마칩니다.